드릴기 방호조치에 관한 기술지침 KOSHA GUIDE 알아보기!
직립 드릴기
직립 드릴기의 구동기구 방호
- 보수의 목적으로만 접근하는 주축, 기어, 스프로킷, 풀리, 체인 등 모든 구동기구는 <그림 1>과 같이 고정가드로 방호하여야 하고, 근로자가 일상적으로 접근하는 구동기구에는 연동된 유지가드를 설치한다.
- 벨트와 풀리 등과 같은 주동력의 가드는 열리거나 제거되면 주전원이 차단되도록 연동시켜야 한다. 다만, 연동을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경고판을 부착한다.
드릴의 방호
- 드릴 가드는 가공 공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내에도 가능한 많은 부분의 드릴날을 감쌀 수 있도록 <그림 2> 내지 <그림9>의 드릴방호의 예에 따라 방호장치를 설치한다.
- 가드는 가능한 한 퀼에서 드릴 끝까지 전부 방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드릴이 공작물을 관통하는 동안은 집어지고 드릴이 상승하면 원위치로 복귀되는 망원경식 가드가 이상적이다.
- 가드는 길이의 조정이 가능하고, 경첩식으로 앞으로 들려진 책 유지될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으로 가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여 근로자가 두손을 사용하여 드릴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 가드의 앞부분에는 근로자가 작업을 볼 수 있도록 투명판 등을 설치한다.
- 대형 드릴기에는 가드가 제거되면 드릴기가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드를 재장착 하거나 가드를 닫고 난후에는 반드시 재기동 스위치의 조작에 의하여 작동 시 개시되어야 한다.
공작영역의 방호
대형 드릴기나 특수목적기계 등에서는 기계의 작동 특성, 공작물의 크기, 내포되어 있는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그림 11>, <그림 12>와 같이 공작영역 전체에 가드를 설치한다.
고정구 등의 방호
지그 및 고정구는 새로운 끼임점이나 절단점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설치되어야 하며, 매거진 등과 같은 부속장치 등은 <그림13>과 같이 위험부위가 효과적으로 방호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순간 척 교환 장치를 가진 드릴기의 방호
- 순간 척 교환장치를 사용할 때 등과 같이 가드를 설치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에는 트립장치를 사용한다
- 가능하다면 순간 척 교환장치를 가진 기계는 따로 분류하여 보통의 드릴가드가 설치된 기계와 서로 섞이지 않게 하는 등 비슷한 종류끼리 분류하여 작업하는 것이 좋다.
다축 드릴기
다두드릴기의 방호
다두드릴기는 <그림14>와 같이 각각의 드릴 헤드에 대하여 직립 드릴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방호한다.
다축드릴기의 방호
- 다축드릴기는 <그림15> 내지 <그림18>과 같이 고정가드나 연동된 유지가드로 공작영역 전체를 방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공작영역 전체를 방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림19>와 같이 다축드릴부위에 투명판 등의 재질로 가드를 만들어 설치하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망원경식 가드를 추가로 설치하여 드릴이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레이디얼 드릴기
암고정 테이블 승강형 드릴기
암고정 테이블 승강형 레이디얼 드릴기는 테이블 아래와 칼럼 위 사이의 거리가 120mm 이상이 되도록 하여 발이 끼이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그림 20>, 암이 고정되어 있고 칼럼이 승강하는 드릴기에는 암의 바닥과 칼럼의 고정기구 사이가 25mm이상이 되도록 하여 손가락이 끼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암 승강형 드릴기
- 암 승강형 드릴기에는 암의 바닥과 칼럼의 고정기구 사이가 25mm 이상이 되도록 하여 손가락이 끼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이송 나사를 이용하여 암을 승강시키는 경우에는 <그림23<과 같이 망원경식 가드를 사용하여 암이 가장 높은 위치에 왔을 때에도 승강 나사축의 아랫부분을 방호할 수 있도록 하며, 이송나사로 수평이동을 하는 경우에도 <그림24>와 같이 이송 나사축을 망원경식 가드로 방호한다.
- 승강나사부의 주너트가 파손이나 망실되는 경우에도 암이 불시에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너트와 같은 안전장치를 구비한다.
이동식 드릴기
- 이동식 드릴기는 드릴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바닥에 견고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 공작영역에 운전자 이외의 근로자가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방책형 가드를 설치하며, 운전자 보호를 위하여 트립장치를 사용한다.
레이디얼 드릴기의 드릴 방호
드릴은 <그림25> 내지 <그림29>와 같이 직립드릴기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방호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트립장치를 사용한다.
트립장치
- 가드의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근로자를 방호하기 위한 것으로 <그림30>과 같은 수직 트립 탐침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수직 트립 탐침은 망원경식으로 수직으로 설치하여 탐침이 기울어지면 스위치가 작동하여 주축을 정지시키게 된다. 이때 주축으로부터 수직 트립 탐침까지의 거리는 약 75 ~150mm로 한다.
- 비상시 근로자에게 더 편리한 경우에는 수직트립 탐침 대신 <그림31>, <그림32>와 같은 수평 트립 와이어나 봉 등의 수평트립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수평 트립장치의 높이는 부속장치에 따라 쉽게 조정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작영역의 방호
레이디얼 드릴기는 공작영역 전체의 방호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반복작업이 이루어지는 등 경우에는 공작영역 전체를 방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탁상용 드릴기
구동부 및 동력전달부의 방호
- 구동부 및 동력전달부의 풀리, 벨트, 체인 등에는 고정 방호덮개를 설치하고, 방호덮개를 개방하면, 주전원이 차단될 수 있도록 연동장치를 설치한다.
- 연동장치를 설치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경고표지를 부착한다.
드릴날에 대한 방호
- 드릴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공작업 및 칩 배출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능 한 많은 부분을 방호할 수 있도록 <그림 33>과 같은 방호덮개를 설치한다.
- 방호덮개의 앞부분은 근로자가 작업사항을 잘 볼 수 있도록 투평판(아크릴 제) 등을 설치한다.
- 가공시 발생하는 칩이 쉽게 배출되도록 후면이 개방된 반원통형 방호덮개를 설치하고, 드릴날 교체시의 편리성을 위해 180도 윗열림이 가능하도록 스프링식으로 설치한다.
바이스 고정대 설치
작업자가 가공 대상물을 손으로 잡고 가공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림34>와 같은 바이스 고정대를 설치한다.
작업대 설치
드릴기 베이스 하부에 견고한 받침대를 설치하여 작업자의 팔꿈치의 높이가 이송레버보다 100mm정도 낮은 자세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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