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보호구는 안전모, 안전대일 것입니다. 안전대의 경우 착용은 했으나 올바르게 착용하지 못해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착용방법만 제대로 숙지했어도 막을 수 있는 사고입니다. 올바르게 착용 지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가 먼저 숙지하고 현장 적용 바랍니다.
안전대 종류 및 사용방법 (일상점검 포인트)
안전대 종류
그네식 안전대
전신에 착용하는 띠 모양의 제품으로, 어깨걸이, 다리걸이, 가슴조임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신을 감싸 안전합니다.
벨트식 안전대
신체 지지 목적으로 허리에 착용하는 제품이며, 허리 벨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벨트식(상체형) 안전대
상체 부분에 착용하는 띠 모양의 제품으로, 어깨걸이와 허리벨트, 가슴조임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류별 특징
구분 | 안전대 종류 | ||
안전그네 | 상체식 | 벨트식 | |
충격하중 위치 | 전신 분산 | 허리 및 복부 집중 | |
추락거리 | 상체식, 벨트식 보다 김 | 안전그네보다 짧음 | |
위험도 | 낮음 | 높음 |
안전대 등급
종류 | 등급 | 사용구분 |
벨트식, 안전그네식 | 1종 | u자걸이 전용 |
2종 | 1개걸이 공용 | |
3종 | 1개걸이, U자걸이 공용 | |
안전그네식 | 4종 | 안전블록 |
5종 | 추락방지대 |
일상점검 포인트
벨트
- D링을 고정하는 재봉사에 손상은 없는지
- 벨트의 재봉사에 심한 손상은 없는지
죔줄
- 마모로 인해 직경이 감소 유무
- 스트랜드가 절단 유무
- 킹크 유무
- 불에 타거나 손상 유무
- 풀림 상태
부속 철물
- 훅의 스프링 작동 상태
- D링이 빠지거나 변형 상태
- 부속철물의 각 부위에 손상과 느슨함 유무
안전대 사용방법
안전대는 새인용 보호구로 착용하므로 작업범위는 좌우 1.5m 이내이며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활차, 기락지 등을 보조설비로 이용한다.
- 안전대의 죔줄 길이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2.5m 이내, 사용길이는 1.5m 이내로 한다.
- 몸체를 조이는 벨트는 박클로 통하는 순서에 따라서 바르게 장치하고 링의 위치는 신체의 양측보다 앞이 되지 않도록 착용한다.
- 벨트는 가능한 골반 가까이 착용하고 낙하시에는 다리 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한다.
- 안전대의 죔줄을 지지하는 설비나 구조물의 위치는 반드시 D링의 위치보다 높아야 하며, 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높은 위치의 것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 신축 조절기 사용 시 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죔줄의 길이를 짧게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 사용수직 구조물이나 경사면에서 설치 작업하는 경우 미끄러지거나 마찰에 의한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설비를 보강하거나 구명줄을 설치하여야 한다.
- 추락 억제후 늘어지는 매달림이 발생치 않도록 하고 진자 상태가 되었을 경우 물체에 부딪히지 않는 위치에 안전대를 설치하여야 한다.
- 안전대는 본래 목적 이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없다.
- 자유낙하거리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한다. (0.61m 또는 그 이하가 적당)
- 가능한 지속적이고 완전한 방호가 되도록 한다.
- 훅은 추락시의 충격하중에 견딜 수 있는 지지력이 충분한 곳에 건다.
- 조미줄은 예리한 각이 있는 앵글 등의 구조물에 직적 감지 않는다.
- 안전대의 훅은 구명줄에 직접 거는 것이 바람직하다.
- 와이어로우프용 구명줄에 안전대를 거는 경우는 안전대의 죔줄이 구명줄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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