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대사관을 공격하면서 양국 간의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보복을 위협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해서 여러 뉴스를 토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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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위협은 진짜, 긴박한 상황"
미 백악관은 12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할 가능성이 "진짜"(real)이며 긴박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란의 잠재적 위협을 진짜이자 실행가능하고, 확실히 믿을만한 것으로 본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의 공격에 대비해 미국이 중동에 군사력을 추가 배치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은 이스라엘이 앞으로 48시간 내 자국 영토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Voive of America ]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질문에 "조만간" / " 이스라엘 방어 도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현지시간) 한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얼마나 임박했으냐는 질문에 "내 예상은 조만간"이라고 답했다. 이란에 대한 메세지가 있느냐는 후속 질문에는 "(이스라엘에 대해 준비하는 공격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 방어를 공약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겨례 / 이승욱 기자]
기사에서 언급하듯이 당장이라도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인데요. 최근 전 세계가 전쟁으로 물들어 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우선 물은 쏟아진 거 같고 이란 이스라엘 전쟁 시 대한민국의 영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전쟁 시 대한민국 경제 영향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증가, 전쟁 시 해운 운임 상승, 국제유가 상승, 분쟁 당사국 및 주변국의 경기 위축 등 다양한 경제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유가충격이 가장 우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눈을 뜨면 기름값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실 텐데요,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석유관련주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단기 수익을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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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입물가 상승인데 지금도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동 전쟁 이슈로 달러상승, 해운 운임이 상승한다면 수입물품 가격상승으로 우리의 삶은 더 팍팍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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