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이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수평 또는 수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건설현장에서는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도와주는 호이스트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장비인 크레인과 호이스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크레인(호이스트) 종류 알아보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32조(양중기)
1. 크레인[호이스트(hoist)를 포함한다]
2. 이동식 크레인
3. 리프트(이삿짐운반용 리프트의 경우에는 적재하중이 0.1톤 이상인 것으로 한정한다)
4. 곤돌라
5. 승강기(최대하중이 0.25톤 이상인 것으로 한정한다)
크레인(호이스트) 종류
천장크레인 (Over Head Crane)
천장크레인 또는 천장주행크레인은 건물 상부에 설치되는 형식으로 가장 보편적인 크레인입니다. 크레인의 주요 부분으로는 중량물을 인양하는 권상장치와 좌우로 움직이는 횡행장치가 있는 크래브(또는 트롤리) 또는 호이스트와 권상장치와 인양물을 지지하는 거더(girder), 주행레일 위에 설치되어 거더를 지지하는 주행장치로 주행 하는 새들(saddl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업장에 천장크레인이 달려있지요? 위 그림에서 보듯이 기둥이 2개로 구성된 것을 더블거더, 1개로 구성된 것을 싱글거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행레일이 건물구조상 설치할 수 없는 경우 I-beam을 건물 천장에 달아내려 주행레일로 사용하여 크렝니이 주행레일에 매달린 구조의 서스펜션(suspension) 크레인이라 합니다.
권상장치는 크래브(또는 트롤리)식과 호이스트식이 있습니다. 크래브식은 사용자 요구 조건에 맞춤식 권상장치로 정격하중, 속도, 양정, 제어방식 등이 작업 환경에 맞게 제작 가능하고 주로 큰 중량물을 취급하고 작업강도가 높은 조선소 현장에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호이스트식은 정격하중, 속도, 양정 등이 일정 기준에 따라 표준화된 것으로 일반적인 현장에서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그네트 크레인(Magnet Crane)
철판(또는 형강) 운반 전용 크레인으로 리프팅 빔(Lifting beam)에 전자석 포트(Magnet pot)를 여러 개 설치하여 전원이 투입되면 자력이 발생하여 철판을 인양할 수 있고 정전보상장치가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정전이 되더라도 자석 성질을 10분이 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
옥외 현장에서 중량물 작업을 위해 사용하는 크레인 형태로 건물이 없기 때문에 주행레일을 바닥에 설치하고 레그(Leg)를 거더와 새들사이에 설치하여 일정 높이의 작업 공간을 만드는 구조의 크레인
지브크레인(Jib Crane)
거더 대신 지브(Jib)가 설치된 외팔보 구조의 크레인이다. 지브의 길이에 따라 작업반경이 정해지고, 지브 높이에 의해 작업높이(양정)가 형성되는 구조
타워크레인(Tower Creane)
지브크렝니과 같은 구조의 크레인으로 크레인 자중을 낮추기 위해 트러스(Truss)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텔레스코픽(Telescopic) 설비를 통해 외부도움 없이 상승작업을 통해 크레인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립고는 일반적으로 50m 내외이며, 벽체지지 등을 통해 100m 이상의 작업 높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 사용한다.
모노레일 호이스트(monorail hoist)
모노레일 호이스트는 I-beam의 횡행레일에 호이스트를 매달아 좌우로 움직이는 구조의 크레인입니다. 대부분 작은 용량이고, 좌우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작업 범위가 제한되어 설비의 유지보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동식 크레인(mobile crane)
바퀴나 무한궤도로 불특정 장소로 움직일 수 있는 차량장치와 크레인 장치가 결합된 구조의 크레인으로 이동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까지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크레인(호이스트)의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자료를 찾던 중 정말 소중한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자료들도 다 거기서 확인한 자료예요!! 크레인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꼭 다운로드하셔서 현장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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